(금산=세종충청뉴스) 최순철 기자 = ‘2024년 제7회 씨전마당 축제’가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대하게 개최했다,

‘씨전. 건삼 전에서 삼 나게 놀아보자’ 란 주제로 금산읍 중도1리 마을회관 앞 및 씨전거리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료 국수를 제공 관광객들에게 금산에 인심을 전달하였고, 신나는 무대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충남장애인부모회 금산지회, 금산지역 자활센터, 금산한마음야학 사회적 협동조합 등 금산지역 사회단체 자원봉사 요원들 봉사활동으로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우리나라 주요 특산물이었으며 조선 후기에 가삼이 주요 상품이 되었고 이후 홍삼으로 가공되면서 대표 약재가 됐다.

인삼 씨앗은 5월 파란 열매를 맺고 7월이 되면 붉게 익는 인삼 열매를 딸이라 부르는데 이를 채취하여 자루에 넣은 후 발로 밟거나 바닥에 문질러 과육을 벗긴 씨앗을 판매한다.

씨전. 건삼 전 홍보 및 전시를 통해 금산 인삼 종주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고, 셔터 갤러리 포토존을 만들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참가한 지역 주민에게 행운 선물 증정하였다.

최순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