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서, 내 인생의 서재 [인생서점] 개점
상태바
대전동부서, 내 인생의 서재 [인생서점] 개점
  • 김태종 기자
  • kimtajong99@naver.com
  • 승인 2020.05.26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책을 통한 멘토 멘티 만남으로 내부 소통의 장 마련 -
(사진제공 = 동부)
(사진제공 = 동부)

(대전=세종충청뉴스) 김태종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5. 22. 15시 경찰서 직원과 함께 만드는 내 인생의 서재『인생서점』개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인생서점은 10칸 크기의 책장 8개에 경찰서 직원 80명이 읽어본 책 중 가장 인상 깊었던,『인생 최고의 책』을 기부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책을 가까이 하고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한 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

이교동 서장은 “[인생서점]을 시작으로 경찰서 내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통해 소통과 팀워크를 높여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공감받는 경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서는 앞으로 유명인사가 추천하는 책 공간을 따로 마련해 인생서점을 확대하는 등 문화공간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