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제품화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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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제품화 기술지원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0.06.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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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건식 세계화 및 기능성 원료 신속 제품화 지원

(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K-건식의 세계화 및 신속 제품화 지원을 위해 7월부터 건강기능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 개발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친 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능성 원료 표준화(기능성분, 제조공정, 시험법 등), 안전성 평가(기능성 원료의 섭취량 평가·독성시험), 기능성 검증 및 결과 도출(인체적용시험) 방법 등이다.

또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해외 동향 및 안전성 정보도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도 조사할 예정이다.

기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9일까지 영양기능연구팀 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안전평가원은 국내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의 신속 제품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 학계 및 협회 등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K-방역’으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이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민관협업을 통해 ‘K-건식’ 브랜드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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