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원동기․2종 소형 운전면허 취득과정’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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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원동기․2종 소형 운전면허 취득과정’신설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07.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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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면허시험장)장애인지원센터 청각장애인 과정 신설
(사진제공=대전면허시험장)장애인지원센터 청각장애인 과정 신설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장 문정식)78(), 한국농아인협회 대전협회(협회장 배재경)와 협업으로 지역 내 청각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원동기2종소형 운전면허 취득과정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대전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면허를 취득한 총 499명의 장애인 중 청각장애인112(22%)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맞춤형 운전면허 취득 지원이 절실했다.

이에 대전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학과시험 응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출장학과 교육지원 및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문정식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은 앞으로도 대전시험장은 운전면허를 필요로 하는 많은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리증진 및 권익향상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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