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공원ㆍ실내배드민턴장 주차장 조성 등
(천안=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 전반기에 16.3억을 확보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 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13억원의 특별교부금은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및 삼룡동 일원 생활체육공원ㆍ실내배드민턴장 주차장 조성과 풍세면 산업단지 주변 옹벽보수공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천안 생활체육공원 및 실내배드민턴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수보다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호소해왔다.
또한 풍세면 산업단지 주변 옹벽은 올해 7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구간이 붕괴됐고, 그 외 구간에서도 균열 및 배부름 현상이 산발적으로 일어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이에 천안 생활체육공원 및 실내배드민턴장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의 확대 필요성과 풍세면 산업단지 주변 옹벽보수공사의 필요성은 지속해서 제기됐다.
윤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 13억은 천안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천안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윤일규 의원은 “천안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수공사는 향후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천안의 미래 100년,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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