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학교계약업무 지원 멘토링 실시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학교 새내기 계약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2020 2차 학교계약업무 지원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약분야는 회계관련 공무원으로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로서 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감사 지적이 빈번해 업무 부담이 크나, 현재 코로나19 심각단계의 장기화와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로 집합교육을 할 수 없는 실정이므로 비대면으로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이번 멘토링은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교복구매, 졸업앨범 계약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요령 등 학교 현장의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변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진운 재정지원과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학교 계약업무를 밀착 지원해 새내기 계약담당자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청렴한 학교계약 시스템이 구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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