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4가구 도배, 장판, 방충망 등 지원
대전 대덕구 회덕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순용)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주택 4곳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에서는 전문가와 회원이 손길을 보태 방충망 교체, 도배, 장판 공사 등을 실시해 낡고 오래된 집안을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그동안 묵은 때가 많아 남루했던 집을 이렇게 수리하니 새집이 된 것 같아 매우 좋다. 봉사를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재완 회덕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회덕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어려운 부분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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