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5G 모빌리티 특화 4개 과제 사업화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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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5G 모빌리티 특화 4개 과제 사업화 지원 본격화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08.1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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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조성사업」 선정기업 협약 체결
사업화자금, 5G 분야 전문가그룹 자문, 창업공간제공 등 집중지원

(대전=세종충청뉴스0) 송윤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대전 지역 특화 창업 사업으로 진행하는 5G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G 모빌리티 분야의 사업화 지원에 선정된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5G 모빌리티 창업생태계 조성 사업의 경우 지난 7월 공모가 진행되어 2차에 걸친 심사 및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올해 지원 대상 4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레드윗, 티이이웨어, 에이유, 디하이브(배달과 열화상 감지 하이브리드 드론 서비스) ▲트위니(대표 천홍석,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율주행 물류운송 로봇) ▲디하이브(대표 김재영, 5G를 활용한 사유지 내 배달로봇) ▲4S Mapper(대표 이승호, 오토 라벨링 및 드론기반의 도로정밀안전지도 제작)이다.

특히 이번 과제는 스타트업 간 협업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참여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레드윗(대표 김지원), 티이이웨어(대표 곽노현), 에이유(대표 김백현), 디하이브(대표 김재영)는 네 개 팀이 협업하여 해당과제를 수행한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협업과제를 통해  모범사례를 만들고,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지니고 있는 스타트업 간 협업문화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약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5G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자금·규제완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 창업 공간 제공 그리고 투자 유치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정기업 외에도 5G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그룹이 함께 자리하여 대전 지역의 특화 창업 분야로써 5G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축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수 센터장은 “산·학·관·연이 협업을 이루어야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창업 분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선정된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대전 지역을 5G 모빌리티 특화 지역으로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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