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이철호 기자 = 세종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오는 25일까지 4주간 지역 내 도로와 교통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 앞서 매년 2주간 실시하던 안전점검을 올해 4주로 연장해 실시하고 좁은 마을안길까지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 주요 점검대상은 지역 내 훼손된 도로(포트홀),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잡목에 가려진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의 가지치기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한편 시는 마을안길처럼 관리가 어려운 2차선 이내 도로를 우선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귀성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보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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