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대전시당, 17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앞에서 진행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진보당 대전시당이 17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제대로 된 전국민고용보험 운동본부 발족식을 개최한다.
정부는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노동자 일부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고용보험법과 보험료징수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정부의 안은 전국민고용보험을 표방하면서도 정작 도움이 시급한 특고 노동자는 일부만 포함하고 있다.
이에 진보당은 특고 노동자 당사자들과 정부 안을 비판하고 제대로 된 전국민고용보험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 의견을 정부에 제출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진보당 대전시당은 이제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전국민고용보험 즉시 도입과 일하는 사람을 위한 고용보험 지원조례 제정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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