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강화 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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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강화 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 도입
  • 유인상 기자
  • yoo7444@naver.com
  • 승인 2020.09.24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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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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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청사 내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특히 출입 시스템을 도입하면 공무원의 경우 공무원증을 리더기에 스캔 후 청사출입이 가능하며, 시민의 경우 시 청사 본관 입구에 설치된 인터폰을 통해 당직자와 연락해 출입 목적 확인 및 체온 측정 등의 조치를 거친 후 출입할 수 있다.

또 출입 시스템은 시 청사 본관과 별관, 허가민원실을 대상으로 평일 20시부터 다음 날 07시까지, 휴일은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원인이 공공기관을 주로 찾는 시간대인 평일 정상근무시간과 근무시간 전후 2시간은 운영되지 않는다.

이밖애 근무시간 이외 시간에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별도의 출입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입 관리 시스템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청사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안심 콜(Call) 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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