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중증장애인과 시장다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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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중증장애인과 시장다방 행사 개최
  • 노충근 기자
  • n-chg@hanmail.net
  • 승인 2019.09.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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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택 의장 등 의원 16명, 장애인과 함께 바리스타와 판매

(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의회는 24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장다방(market & cafe)’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을 비롯해 안찬영‧이영세 부의장과 이재현‧차성호‧상병헌‧손현옥‧윤형권‧박성수‧노종용‧손인수‧박용희‧이태환‧유철규‧임채성‧이윤희 의원,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행사답게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장애인들은 한 팀을 이뤄 참석자들에게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생산품과 커피 등을 판매했다.

또한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하고 일일다방과 뽑기 이벤트, 판매와 체험, 홍보 부스 등 총 5개의 공간으로 운영됐다.

서금택 의장은 축사에서 “종촌종합복지센터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직업재활 정책 마련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후원금을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남명수)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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