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해양수산생명자원 산학연 실무협의회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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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양수산생명자원 산학연 실무협의회 화상회의 개최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12.05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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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4일 해양바이오 관련기업 등 12곳 참여

(충남=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2020년 해양수산생명자원 산학연 실무협의회’를 12월 4일 온라인(화상회의)으로 개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자원관이 주관하는 '해양수산생명자원 산학연 실무협의회'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에 출범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중 하나이다. 

협의회는 자원관을 비롯해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 12곳의 전문가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방안 시행에 따라 온라인 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원관에서 운영하는 해양생명통합정보시스템(MBRIS, Marine Bio-Resources Information System)과 해양바이오뱅크 온라인 분양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해양바이오뱅크는 산업적 활용가능성이 높은 해양바이오 추출물, 미생물, 유전자원 등을 발굴·확보해 산업계 등 수요자에게 분양하는 소재은행으로 2020년 4개의 소재은행으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해양수산생명자원 유용 물질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인 ‘해양생물 유래 뇌기능 개선 소재 개발’과 ‘해양 미세조류 유래 원료의약품 생산 결정화 기술’을 소개하여 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원정혜 국가해양생명자원센터장은 “이번 해양수산생명자원 산학연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해양수산부에 전달하여 정부 정책에 참고가 될 수 있게끔 하고 향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해양바이오 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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