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종충청뉴스) 강수익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을 위로하기 위해 ‘청소년 YOLO 모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30명의 청소년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또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 출발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인기가수 스텔라장과 고영배(그룹 소란)를 초청해 ‘꿈과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생방송 중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새내기 준비를 위한 문화체험권과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도 주어진다.
배영호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수험 준비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피콘서트 생방송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수련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조하거나 수련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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