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사업’ (유)컴퍼니에이와 실질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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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사업’ (유)컴퍼니에이와 실질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12.21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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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글로벌 비즈니즈 지원하여 대전 소재한 컨텐츠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창출 기대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소재 콘텐츠기업 지원을 위해 ‘2020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사업’은 지역 유망 콘텐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성공적 시장진출을 위해 진흥원이 매년 진행해온 사업으로 2019년 태국, 싱가포르 수출사절단 파견을 통해 비즈매칭 56회, 계약체결 2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해외 직접 방문이 불가능한 올해에는 사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없앴다. 강화된 사전 교류 및 현지화 작업을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해외시장 잠재고객 발굴 및 진성고객을 선별부터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까지 원스톱 지원이 이뤄진다. 미팅 종료 이후에도 현지 기업과 수출 및 각종 계약 성사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해 아낌없는 후속지원이 계속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유)컴퍼니에이 주관으로 올해 9월부터 15개사를 선발하여 진행되고 있다. 15개사는 전담매니저의 기업 및 콘텐츠 분석을 바탕으로 발굴된 약 135개의 해외 바이어와 활발한 사전커뮤니케이션 완료 후 1:1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진행했다. 7개(북미,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국가를 타깃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현지기업과의 협업을 위한 MoU, NDA, LoI 등을 체결해 해외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해 가고 있으며, 이로 인한 향후 수출 예상 규모는 $260,000 수준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기존 대면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콘텐츠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뉴노멀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해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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