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가 지역 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보급분야 새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는 올해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분야, 생활기술분야, 소득경영분야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총 8억 3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시범사업 참여 신청은 공주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사업별로 제시하는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또 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2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사업대상자는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2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계획 알림방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을 통한 농업기술 향상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와 각종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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