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아산시가 맛, 위생, 서비스 등이 우수한 아산 대표 맛집 20개소를 추가 총 50개 맞집을 선정해 ‘맛나드리’ 홈페이지(www.asan.go.kr/food)에 게시하고 책자와 리플릿을 제작했다.
30일 시는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외식 문화의 확산에 발 맞춰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맛집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해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이번 아산시 맛집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해 신청자격의 적정성 여부 등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맛집을 추가 선정했다.
또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직접 음식점을 방문하고 맛과 위생, 친절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아산시 맛집 홈페이지 ‘맛나드리’를 통해 맞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물은 아산 관광 10선 지역과 공공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권순미 위생과장은 "아산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정보를 제공하고 음식점 간 상호 경쟁을 통한 건강한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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