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부여군이 청년농업인들에게 복지·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7000만원의 사업비로 미래를 선도할 청년농어업인 영농(Young農)바우처를 오는 31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군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에게 세대당 1인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여 교육·문화·레저활동에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지원대상은 부여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며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인 농업인으로,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은 사람이다.
또한 신청방법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며 농협 부여군지부 또는 각 지역 농협을 통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여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어업인 육성과 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의욕을 고취시켜 농촌의 활력을 찾는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위한 선도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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