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군 국제교류‧통상 담당자 영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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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 국제교류‧통상 담당자 영상회의 개최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1.03.18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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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북도는 18일 도, 시‧군 국제교류 및 통상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나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당초 시‧군 담당자들과 국제교류 및 통상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의 장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전환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국제교류·통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군의 국제교류‧통상 현황을 공유하고, 업무담당자들과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김형태 충청북도 국제관계대사가 ‘신남방정책 추진 현황’을 주제로 한 강의는 현 정부의 외교정책을 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교류 및 통상업무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으로 추진 가능한 국제교류‧통상사업을 도와 시‧군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충북도 황향미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회의를 비록 화상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도, 시군 담당자들이 바람직한 교류 및 통상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시‧군 담당자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계속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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