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사업’ 실시
상태바
공주시,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사업’ 실시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1.03.23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가 청년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영농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23일 시는 이번 사업은 농촌인구의 도시유출 및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대상은 현재 충남도내 거주자로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자이며, 오는 4월 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거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문화누리사업, 공무원(공공기관) 복지카드 지원대상자 등 다른 법령에 의한 유사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바우처 카드는 농협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학원과 영화관, 수영장 등에서 올해 안으로 사용하면 된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복지‧문화 기회를 제공,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