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한재명 기자 = 대전소방본부 공무원 직장협의회(대표 민대성)는 이영규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영규와 대전 홍도동에 소재한 보강한의원 원장 이주현을 23일 고문으로 위촉했다.
대전소방본부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해 6월 23일에 출범했으며 소방조직 내 복지확충, 고충해소, 업무 및 불합리한 인사제도 혁신 등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탄생한 협의체로서 현재까지 회원들의 복지 및 고충해소 등 많은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이날 선임된 이영규 고문변호사는 "대전시 정무부시장 시절 일선소방관서에 방문했을때 환담 중 긴급히 출동하는 소방관들을 보며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이였다"며, "앞으로 법률자문은 물론, 공무집해방해, 모욕, 내부 갑질사건 등 소방공무원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자문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보강한의원 이주현 원장은 "늘 소방공무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봉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휴원하여 시간이 허락 할때 직접 찾아 뵙고 24시간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을 위한 건강상담 등 봉사를 해드리는 등 소방공무원 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혀 현장에서 고생해온 소방공무원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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