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학생 대상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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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학생 대상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교실 운영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21.04.20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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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안전교육

(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2021년 상반기 시민·학생 대상으로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교실 운영한다.

이번 교육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중심잡기, 기어활용법, 정비실습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교육은 시뿐만 아니라 세종시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교통공단, 관내 운영업체 등과 상호협력·운영한다.

단,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달부터 한 기수당 2주씩 총 8기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처음타기, 자전거 법률·안전수칙, 도로 주행, 자전거 경정비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시민 제안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오후반 한 기수로 구성해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18시 20분부터 20시 2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교실’도 운영한다.

이밖에 자전거 안전체험교실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한자전거타기 교재(행정안전부 발행)로 배우는 이론교육과, 자전거안전체험세트장에서 이론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전동킥보드 주행체험교실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3일(도로교통법 개정 시행)부터 실시한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작한 전동킥보드안전영상으로 배우는 이론교육과 원동기면허를 소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주행체험을 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안전문화를 구축할 교두보의 해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시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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