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이는 라디오.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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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이는 라디오.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 개최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21.04.2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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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포스터
토닥토닥 포스터

(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시민의 사연을 통해 서로 공감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를 4월과 5월 각 1차례씩 개최한다.

특히 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4월 행사는 ‘우리도 쉼표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과 응원의 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지금 우리의 고민은?’ 코너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에 대한 고민을 들어보고, 농업인, 직장인, 대학생을 대표하는 청년들의 세종 정착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세종 스타그램 코너에서 #경력단절, #청년스타트업, #농사쉽게보지마, #멘탈관리 등 해시태그 키워드를 통해 청년들의 사연을 듣고 청춘이 꿈꾸는 미래와 희망, 꿈, 도전을 이야기한다.

이어 청년들의 인생관을 살펴보는 ‘인생관 월드컵’ 코너를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청년들이 느낌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기성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5월 행사는 ‘내 생에 첫 육아’를 주제로 아이를 키우며 겪는 육아맘들이 서로 고충을 나누고 육아전문가의 심리상담과 우리 아이 자랑, 영상 에세이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병호 대변인은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는 사연을 통해 시민과 시민이, 시민과 지역 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1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동체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온라인 ‘나눔의 장’으로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를 추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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