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최명옥)은 지난 22일 삼성카드 임직원들이 ESG 미션 챌린지로 조성한 후원금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어르신 및 가정에게 사랑나눔키트 70여개를 전달했다.
사랑나눔키트는 삼계탕, 밑반찬,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전하게 전달했다.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우울하고 혼자 살면서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주시니 너무 고맙고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인 것 같다” 라며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이에 최명옥 관장은 “가정의 달 5월은 어렵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이므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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