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도로명주소 활용도 향상과 위치 찾기 서비스 편의를 위해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300개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지난 8월 지역 내 10개 읍․면지역의 도로명판 설치 현황을 조사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10월초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추가로 설치한 도로명판 300개는 보행자가 많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집중 설치하여 시민들의 길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6월말까지 동지역과 산업단지의 신규 개설 도로에 차량용과 보행자용 도로명판 158개를 설치, 훼손 망실된 도로명판 85개도 교체했다.
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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