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경찰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업무상 횡령 등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카드 부당 사용했는지, 후원금 개인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또 세종중앙 설립자 자녀 차량 지원 및 업무 추진비 지급에 대한 특혜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일부 시설장들이 수백여만원부터 수천여만원의 기부금을 종교시설에 입금한 내역에 대해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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