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26일 탄천면 게이트볼장에서 ‘제3회 탄천면 체육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탄천A, B팀, 덕지 A, B팀, 광명리 등 총 5개팀 25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승부를 겨뤘다.
또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된 가운데, 5개팀이 각각 2경기를 치룬 뒤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 탄천A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윤용찬 공주시 게이트볼 탄천분회장은 “체육회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회원들이 이 경기를 통해서 건강도 지키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고 있어 기쁘고 즐겁다”고 말한다.
김용팔 탄천면 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탄천면 체육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게이트볼회원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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