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지난 6일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1 포스트인 상을 수상했다.
이경화 의원은 지난해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왔다.
또 전국 최초로 학대피해아동 쉼터 조성에 관한 사항을 법규명에 명시함으로써 피해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부서에 대한 심도 깊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감사기간 내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먼저 살피고 돌아보는 섬세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