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꿈빛 파티시에(제과 자격증반)’와 ‘오늘은 내가 공예사(라탄 공예)’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부모들에게는 여가를 활용한 취미활동 및 자기계발 기회를, 청소년들에게는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전문지식 습득과 기술 함양 기회를 각각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라탄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 간 공동체 모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뿐 아니라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제과 자격증반에 참가한 청소년 한 명은 “관심 있던 진로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좋았다”며 “필기, 실기시험에 꼭 붙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요가’와 ‘방송댄스’ 프로그램 등 건전한 취미생활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청소년문화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되며, 네이버 카페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