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확대 운영계획으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을 25일부터 27일까지 원수산 내 주.야간으로 집중포획을 실시한다.
특히 세종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단장 김태하) 전문엽사 35명으로 5개반 편성해 세종시 일원(군사시설 보호구역, 야생동물보호구역 제외) 농작물 피해 발생 지역을 우선 진행된다.
또 이들은 농가에서 원수산 멧돼지 출몰민원 지속 신고지역이며 멧돼지 도심 출몰의 통로가 되므로 선제적 차원에서 집중포획을 실시한다.
김태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장은 “세종시 지역 내 유해야생동물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은 시민안전 및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제포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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