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광주 광산구·영광·담양 디지털 신문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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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광주 광산구·영광·담양 디지털 신문고 개최
  • 이종철 기자
  • cj9000@daum.net
  • 승인 2021.10.12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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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이종철 기자 =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13일부터 광주 광산구 월곡시장, 영광 중심상가, 담양 창평시장을 직접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특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방문하는 지역이 주로 농‧어촌 지역임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하여 민원 상담 전문성을 높이는 등 현장 민원 응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온라인‧비대면 추세가 강화됨에 따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비대면 민원 신청 방법, 온라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신문고’ 서비스를 15일 담양 창평시장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해 진행한다.

이에 국민권익위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대형 상담버스를 활용해 전국 전통시장,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역을 직접 방문, 고충을 상담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을 보다 신속·정확하게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국민이 고충을 겪고 있는 곳에 항상 국민권익위가 함께 하여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며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방문 지역에서도 국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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