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축사시설 내 전열기구 사용으로 화재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축사시설 60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겨울철 축사시설 내 전열기구 사용으로 화재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축사시설 601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2월말까지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축사시설의 노후화된 전기시설ㆍ가연성 보온재 점검 등 선제적 예방을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축사시설 현장방문 화재예방컨설팅 및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축사시설 관계자 간담회 ▲소방안전관리 적극 홍보 및 화재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
김기록 소방서장은 “축사시설은 화재 시 많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자께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자율안전점검으로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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