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상태바
청양군,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1.12.20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
청양군

(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들어간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쇠퇴한 서정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한 군은 올해 들어 주민협의체 구성 등 여러 차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 주민들의 추진 의지 확인 등 최종 평가를 통해 예비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1년간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역사․문화쉼터 3곳을 조성하고, 사업 주체로 활동할 골목 기록보관자와 디자이너를 양성해 2023년 본 사업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한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 본 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