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아이(대표 이명기)는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요기업인 애터미아자(대표 한경수)와 전담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3자간 사업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주)애터미아자’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애터미(주)의 자회사로 회원제 온라인 종합쇼핑몰이다. 플랜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애터미아자 쇼핑몰에 ‘쇼핑몰 고객 취향과 패스플롯을 활용한 지능형 개인화 상품 추천 IT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 적용으로 ‘애터미아자 쇼핑몰에 특화한 고객 맞춤 상품 추천 기능’을 추가 하므로써 임직원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몰 이용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총 사업비는 3억5000만원이며 사업기간은 7개월이다. 정부지원금은 2억9000만원이 투입된다.
플랜아이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엔진 AIVORY와 VODA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및 시각화하여 고객사 사업모델과 사업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애터미아자와 협약은 플랜아이가 그동안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보여준 기술력과 고객 서비스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플랜아이 이정환 AX 사업부 COO는 “플랜아이 AI 기술이 이제는 e-commerce 영역까지 확장하게 된 좋은 기회”라면서 “미래가치를 창출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아자 신충연 본부장은 “금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객 증대와 매출 활성화, 무엇보다 해외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2004년 설립한 ㈜플랜아이는 대전시 서구 유성구 문지동에 있는 e-비즈니스 회사다. 앞선 기획력과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정보를 보다 쉽게 표현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