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달 신학기 시작하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에 교통지도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취약지를 점검을 실시됐다.
이번 교통안전활동은 교통경찰관이 유·초등학교를 현장 방문해 교통지도활동과 지구대·파출소 외근경찰관들은 연계 순찰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 전면금지 등 범칙행위에 대한 단속강화를 골자로 하는 다음과 같은 법률이 잇달아 시행되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요구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정차의 개념은 일반도로와 달리 1분이며 주·정차 및 신호위반시 승용 12만원, 승합 13만원 범칙금 속도위반시 최저 6만원부터 15만원의 범칙금 및 벌점 오는 7월부터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의무화 세종남부경찰서장은 교내에 설치된 어린이 승·하차 허용 구간에서 자녀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는 나성초등학교 통학로에서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하고 있는 황동환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