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강친수시설 5곳 개선...2023년 상반기 자연형 선착장·휴게공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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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친수시설 5곳 개선...2023년 상반기 자연형 선착장·휴게공간 조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2.04.1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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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장(선착장) 현황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시가 금강 친수시설 5곳의 시설개선을 위해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강친수시설은 현재 금강 세종시 구간에 햇무리교 하류, 보행교 남·북측, 한두리대교 북측, 불티교 남측 등 총 5곳이 설치돼 있다.

13일 시는 지난해 환경부에서 진행한 ‘금강 자연성회복 선도사업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마리나 시설을 자연형 선착장과 자연습지 및 조망·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보행교 남·북측 2곳은 수상안전 등 비상상황 대응과 하천 유지관리 등을 위한 소규모 선박 접안지로 활용하고, 햇무리교·불티교 주변 2곳은 자연습지를 복원해 활용하기로 했다.

이밖에 한두리교 북측 1곳은 수변조망이 가능한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약 12억 원이 투입되는 개선 사업비는 환경부에서 부담하며,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3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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