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가재난대응시설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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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가재난대응시설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2.04.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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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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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행복청이 국가재난대응시설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행복청-소방청 실무 특별(TF)팀’을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4월 설계를 착수하는 ‘국가재난 대응시설’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의 훈련 및 업무공간으로 세종시 다정동 일원에 총사업비 160억 원, 연면적 3772㎡,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이다.

또 중앙긴급구조통제단 훈련시설, 화재조사분석시설, 특수차량 관리공간 등 재난대응 특수시설을 구비하여, 대규모 화재, 구조물 붕괴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재난대응, 현장통제 및 구조지휘 등을 담당한다.

또한 대형 재난 발생을 가정해 긴급복구, 응급의료, 자원집결 등 전문 구조 분야별로 훈련할 수 있는 중앙긴급구조통제단 훈련시설은 소방청의 재난대응 역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전국의 재난상황 및 119신고 접수·출동·상황관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현장대원의 현장활동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최첨단 소방정보시스템을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청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소방청 및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실무 특별(TF)팀’은, 설계 및 시공의 주요 과정에서 소방청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건설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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