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1차 국민정책디자인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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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차 국민정책디자인단 회의 개최
  • 김용만 기자
  • youngman@hanmail.net
  • 승인 2022.04.15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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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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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김용만 기자 = 세종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전문가, 시민,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종시 제1차 국민정책디자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서비스디자이너이자 공급자인 공직자가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또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현황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시민관점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인-비반려인 간 시민 갈등 해소에 초점을 맞춰 반려동물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함께 사는 존재’로 인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초보 반려인이 성숙한 반려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맞춤 성장 방안도 함께 고안할 계획이다.

김지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반려동물은 어느덧 우리 사회에 중요한 구성원이 됐다”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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