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권도협회, 2022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 “장준,권도윤 국가대표”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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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태권도협회, 2022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 “장준,권도윤 국가대표”배출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2.04.18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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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태권도 새로운 역사를 쓰다.60년 역사상 처음 아시안 게임 무대 진출 쾌거-
송명섭 코치 장준선수,권도윤선수,김영근전무이사
송명섭 코치 장준선수,권도윤선수,김영근전무이사

(충남=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16일(토)부터17일(일)까지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2022중국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서–58KG장준, -68 KG권도윤 선수가 국가대표선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장준 선수는 결승전에서 강화군청 배준서 선수를 맞아15:12로 꺾고 태극마크를 차지했다.

권도윤 선수는 박지민 선수를 가볍게 물리치고 이어 한국가스공사 노민우 선수를 차례로 격파하고 최종 패자승 결승에 진출한 박지민 선수를 여유있게 물리치고 생에 처음으로 아시안 게임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장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선수로 선발돼서 기쁘고 나가서 꼭 우승할 수 있게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권도윤 선수는 아시안 게임에 처음 출전하게 되었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진호 회장은 협회 창립60년 만에 두 명의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게 된 것은 협회의 큰 경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하여 종주국 태권도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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