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주최, IOC 위원 만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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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주최, IOC 위원 만찬 간담회 개최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2.05.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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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자문위원회 회의차 방한한 아시아 지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과 만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 일본올림픽위원회(JOC) 위원장 야스히로 야마시타(일본), 몽골올림픽위원회(MNOC)위원장 바투식 바트볼드(몽골), 장홍(중국), 사미라 아스가리(아프카니스탄), 오타 유키(일본) 등 해외 IOC 위원들과 대한체육회장(KSOC) 이기흥 IOC 위원,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위원장 유승민 IOC 위원이 참석한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인류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무예의 가치를 모티브로 하고, 대한민국 충청북도에서 창건한 국제무예·스포츠종합대회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의미와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정단체 가입을 위해 IOC 위원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IOC 위원들은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취지에 공감하고, 그간 결실을 축하하며 올림픽운동에 부합되는 대회인만큼 IOC 인정단체 추진에 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본격적인 가입 절차가 진행되면, 이번에 모인 IOC 위원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그간 GAISF 회원 가입, UNESCO 상임자문기구 승인, WADA 가맹기구 가입 등 주요 국제기구로부터 국제무예·스포츠조직으로 인정을 받아왔으며, 앞으로 세계 최고 스포츠 기구인 IOC 인정단체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올림픽운동에 동참하고, 무예·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며,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세계 최고 수준의 무예·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백성일 사무총장은 이번 간담회는 아시아 지역의 IOC 위원들에게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인정단체 가입 의지를 피력하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열릴 2022 WMC 컨벤션에서 주요 국제스포츠 인사들의 지지를 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 WMC 컨벤션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을 비롯한 온라인 컨벤션 사이트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WMC 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국제학술대회, 무예산업페어, 2022온라인무예마스터십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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