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구조 전술훈련 평가에 대비해 훈련에 박차-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열리는 충남 구조 전술훈련 평가에 대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 전술훈련 평가는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대표로 선발된 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팀 단위 구조전술 습득 및 평가를 통해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부여소방서에서는 인명구조사의 자격을 갖춘 구조대원 4명(소방장 강인구·유기현, 소방교 백승돈, 소방사 유성훈)이 한 팀을 구성해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다.
평가 종목으로는 방화문 개방, 협소공간 구조 등 일반구조 4종목, 확보지점 및 로프 설치, 구조대원 및 들것 하강 등 응용구조 4종목으로, 구조대원 역량을 강화하고 팀 단위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권병문 현장대응단장은 “평가를 대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대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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