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특강, 유공자 표창, 야외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북도는 27일 10시 청남대 일원에서 ‘충북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는 충북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해설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 계획 등으로 충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역량강화 특강과 함께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등이 진행됐다.
또 청남대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같이 소통하고 즐기는 야외음악회를 진행하고, 지난 4월에 개관한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도 관람하면서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도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주는 충북관광 홍보대사로 어려운 시기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심을 다했듯이 앞으로도 충북관광 활성화에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총 17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등록돼 활동중이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