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생활체육 동호인 체육대회가 11일 조치원체육공원테니스장외 보조경기장 10개 장소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임원 및 선수 등 500여명이 단체전참가팀 61팀(도화부 5팀, 이화부 47팀, 여성부 9팀)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화부 우승은 세종라온, 준우승 세종시청, 공동3위 세종행복A·소정클럽, 이화부 우승은 반포B, 준우승 소정A, 공동3위 세종행복·첫마을E, 여성부 우승 여성연합회1조, 준우승 여성연합회 8조, 공동3위 여성연합회 2조·3조가 차지했다.
각 종목 상금은 우승 5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3위 20만원이 지급됐다.
이종철 세종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경기진행 결과를 세종시테니스협회밴드로 실시간 진행사항을 올려 참가선수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경기 중 우천으로 인해 경기중단사태로 차질을 빚어 앞으로 조치원체육공원 메인코트에서 실내코트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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