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11일(금)부터 26일(월)까지 충남체육고등학교 필승관 에서 제45회 충남 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충남 대표 선수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지난 11일 (토)에 김진호 회장과 강영수, 이상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시군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또한,김영근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말에 경기를 개최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품새 대표선수는 고등부와 대학부 남녀 각 1명씩을 선발했다.

겨루기는 남고부에서 충남체육고등학교가 4체급을 석권했고, 이어 천안제일고등학교가 2체급을 차지했다.

여자일반부는 지난 2019년도에 창단된 충남도청 선수들이 7체급에 출전하게 됐다.

충남 대표선수로 선발된 선수들은 하계강화 훈련을 하고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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