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송재섭 승무의 대중화에 관한 연구”로 우수논문상 수상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사단법인 우리전통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송재섭)는 대전의 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 전승교육사 최석권선생이 The 12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vergence Technology 2022(ICCT 2022)에서 Best Paper Award(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월30일에 밝혔다.
ICCT 2022년 제주대학교 아라켄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3개국 이상 글로벌 연구자들이 참여한 국제학술대회로서, 최석권선생이 발표한 논문은 『A Study on the Popularization Plan of Bup Woo Song Jae-Sub’s Seungmu(법우송재섭 승무의 대중화에 관한 연구』 이다.
Best Paper Award(우수논문상) 수상자인 최석권 전승교육사는 법우 송재섭 승무의 대중화 의미나 기치에 대해 문화자본이론으로 대입해 K-pop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룬 만큼 우리 춤 승무도 문화가치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심층 연구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석권 전승교육사는 “대전광역시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승무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논문을 발표하고 우수논문으로 추천된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후배 연구자들도 승무에 대한 대중화 연구에 함께 할 기회가 많아지질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석권 전승교육사는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무용전공으로 석사를 받고, 현재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전공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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