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태권도선수단, 제20회 한국여성연맹회장기대회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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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태권도선수단, 제20회 한국여성연맹회장기대회 종합 우승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2.08.1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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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획득
-이은총 올해 대회 2관왕과 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시상식 장면
시상식 장면

(충남=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충남도청 태권도선수단(감독 남학현)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화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이 주최한 제20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참가한 선수단은 –46KG 강지연, -49KG, 정현지, -53 KG 이은총, -62KG 한수연이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57KG, 김민선, -67KG 한현정, -73KG 김태정이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지난달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은총 선수가 차지했고, 최우수지도자상에는 남학현 감독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충남도청 태권도선수단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국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 감독은 충남도청 선수들이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해준 결과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충남도청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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