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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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2.08.24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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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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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자치구,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과 함께‘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 개개인이 참여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운동을 전개한다.

또 추석 연휴 시작 전까지 가로청소 환경관리요원과 청소 장비를 투입하여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등 상습투기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은 기관별로 상황실과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밖에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취약지역 청소실태 점검, 조기청소 등을 통해 환경관리요원들의 휴무로 인한 청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생활·음식물쓰레기의 배출은 추석 당일인 9월 10일에만 금지된다. 그 외 기간에는 단독주택·다가구는 평일 오후 19시부터 02시까지, 주말은 오후 15시부터 23시까지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평일 오후 19시부터 03시까지, 주말은 오후 19시부터 23시까지 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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