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는 오는 14일까지 관서 실습에 임하는 신임소방사반 교육생들이 각 분야 현장적응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실습생들은 총 20명으로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화재, 구조, 구급, 행정업무를 순환하며 현장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또 각 업무별로 경험이 풍부한 멘토 소방관을 지정해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습생을 지도하고 있다.
홍승기 119구조구급부센터장은 "현재 흘리는 구슬땀이 훗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남은 실습기간 훈련에 더욱 집중해 현장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