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태풍 북상 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날씨 예보를 자주 확인하고 거주하는 지역의 대피 장소와 대피요령 등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안전 수칙에는 △ 외출 자제 및 TV·핸드폰·라디오 등으로 기상 상황 확인 △ 산간·계곡·하천 등 위험지역 출입 금지 △ 지하·붕괴 우려 주택 거주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 △ 고층 아파트·건물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한 창틀 고정 △ 가풍으로 손상된 전신주, 가로등 등 전기시설 접근 금지 등이 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길 부탁드린다”며 “소방서도 지속적인 수방 장비 유지관리 등 사전 대비 태세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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