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화재없는 마을 지정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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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화재없는 마을 지정 행사 개최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2.10.19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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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외산면 비암2리 지정-
화재없는 마을 지정 행사 장면
화재없는 마을 지정 행사 장면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8일 외산면 비암2리를 2022년‘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시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외산면 비암2리 마을은 부여소방서로부터 약 29km 떨어진 소방서비스 사각지대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안전의식 덕택에 3년간 단 한 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올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에 부여소방서는 강영묵 비암2리 이장을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마을에 전달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로 비암2리 마을 주민들의 화재 예방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는 균형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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